'인간극장' 양수진 "물건, 싸게 팔고 싶어 남편과 싸워"

2019-07-17 08:15
  • 글자크기 설정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에서 어부 이상기 씨의 아내 양수진씨가 과거를 떠올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낙지와 함께 꿈을' 3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수진씨는 "남편이 사람들에게 싸고 싱싱한 물건을 파는 것으로 인상이 박혀있다. 나는 비싸게 팔고 싶어 싸운다"고 말했다.

아내가 상품들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자마자 주문이 물밀듯 들어왔다. 그는 "2년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저희는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판매자였다. 너무 어설펐다"고 밝혔다.

이상기씨는 "고등어 갈치 조기를 판매했는데 저렴하니 주문이 들어왔다. 그런데 더운 여름날에 얼음도 많이 안 넣고 보냈더니, 다음 날 불만 후기가 올라오더라"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