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평생교육원은 2019년 4~7월까지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 양성과정을 위탁 받아 경기도 거주자 30명을 선발, 시니어 건강체조, 놀이를 활용한 인지재활, 시니어생활안전, 발 관리를 통한 감각회복, 테이핑요법을 이용한 통증해소 그리고 소양교육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그동안 배운 치매예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예비 강사가 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 30여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발 마사지 등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한 비산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셔서 기존 진행해왔던 프로그램보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며 각 과정마다 개인 실습도구 비용(과정별 상이 15만원 이내)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이며 45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