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 낮 최고 36도인데 점퍼입고 마지막 출근하는 빅뱅 탑

2019-07-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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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소집해제 날인 6일 오전 9시 49분 서울 한남동 용산공예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입대,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입대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고, 탑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유죄로 판결되면서 탑은 의무경찰 신분을 박탈 당했다.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남은 복무 일수 동안 대체 복무를 수행했다.

탑은 당초 8일 소집해제 예정이었지만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의 휴무일에 따라 소집해제가 6일로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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