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안혜상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안하무인 시월드를 공개하고 있다.
안혜상이 나올 때마다 누리꾼들은 "안혜상 그냥 혼자 살지~ 안타깝네요.. 남편 어쩔(ne***)" "안혜상 시엄마 존중과 배려는 1도 없네(qk***)" "안혜상 남편 답없다. 시어머니도… 저런 남자랑 왜 결혼했는지(ma***)" "비혼 장려프로그램ㅋㅋ(al***)" "이 집은 개선이 전혀 없네. 손주들은 보고 싶으면서 봐주는 건 친정엄마보고 하라는 건 뭔 멍멍이 소린지. 친정 부모는 일도 하신다는데… 시댁 진짜 답 없다(ji***)" 등 댓글을 달았다.
4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댁을 찾은 안혜상 남규택에게 시어머니는 "이모네 집에 갔다 가면 안돼? 친정이라고 잘 올라가지도 못하는데, 이모가 너네 왔는데 그냥 갔다고 하면 서운해 할 것 같은데?"라고 갑자기 제안했다.
이를 본 MC 이지혜는 "저거 쉬운 거 아닌데. 시가족 되게 많네요"라고 말하자, 남규택은 "모이면 80명 정도 된다. 다 같이 모이면 펜션 빌려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주에는 제사상을 차리는 과정에서 일을 마치고 온 안혜상을 끊임없이 일하고, 남규택은 앉아서 잔소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