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프리미엄존이 25만~40만원, 1등석이 15만~30만원, 2등석은 7만~14만원이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으로 알려졌다.
예매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벌써 티켓 거래가 시작됐다
실제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유벤투스-K리그 친선경기 티켓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격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매겨져 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우승 35회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명문 클럽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우승을 거뒀다.
친선경기에 호날두를 비롯해 마리오 만주키치, 조르지오 키엘리니, 파울로 디발라 등 주축 1군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