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와 가야금의 차이는 뭘까. 먼저 거문고는 줄이 6개며, '술대'라는 대나무로 만든 막대기로 줄을 치면서 연주를 한다. 반면 가야금은 줄이 12개로, 손가락으로 직접 줄을 튕겨 소리를 낸다. 3세기경 가야에 중국의 쟁이라는 악기를 들여왔는데, 가야의 왕은 이 악기를 본떠 가야금이라 불렀다. 거문고는 5세기 이전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현악기로, 중국의 칠현금이라는 악기를 고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TV 점유율 회복 시동 거는 LG… '프리미엄 LCD' 승부수'3가지 키워드'로 보는 2025년 중국 경기부양책 방향 #가야금 #거문고 #현악기 좋아요6 화나요0 추천해요2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