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일 오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서비스는 차를 소유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안양시지회 소속 회원 1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와이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각 차량에 맞는 맞춤형 정비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2016년부터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안양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안양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619억원 지원 한편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에 나서는 안양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과도 무관하지 않은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덕공원 #안양시 #최대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