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의 방문간호사은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가장방문 및 전화로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또 온열질환 예방차원에서 손수건, 쿨토시, 부채, 양산 등 용품을 지급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주지시키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에게는 근처의 무더위 쉼터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별 지정된 건강 관리자에 대해서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는 700여 명을 폭염 취약계층으로 분류해놓고 있는 상태며, 만안과 동안 양 구청 강당과 대회의실을 야간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