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신화 이민우와 전진이 출연해 냉장고는 물론 데뷔 22년 차다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이민우는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친분을 공개하면서 "나는 79년생, 정국이는 97년생이다. 아이돌과 운동이라는 연결고리로 친해져서 지금도 연락한다"며 "방탄소년단이 인사할 때 특별한 인사법이 없자 임팩트 있는 인사법이면 좋을 것 같아서 인사에 액션을 넣어보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진과 이민우는 먼저 결혼한 에릭을 향해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멤버들끼리 2세를 낳으면 신화 주니어 그룹을 만들어보자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민우는 "사실 결혼한 조카가 아기를 낳아 내가 할아버지가 됐다. 나는 때가 지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