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다문화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 초등학교 중 10개교 선착순 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 첫째 날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인형극을 본 아이들이 서로를 쉽게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타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