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대학은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수업을 진행,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과 생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식인 26일은 “2019 신나는 예술 여행”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밴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에 결성돼 올해 17년이 된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는 평균나이 76세의 고령이지만, 이들이 펼치는 관록과 열정의 무대는 곤지암농협 원로청년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줬다.
곤지암농협 구규회 조합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