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이 출석하는 회의에서 전북교육청 상산고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적절성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선 지난 20일 전북교육청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상산고가 기준점 80점에 미달한 79.61점을 받아 지정취소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와 학부모들은 교육 자율성 침해를 주장하며 반발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전북교육청의 결정에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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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1일 오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받은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 정문 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