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청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 중인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기생충’등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황은상 안전총괄과장은“사회복무요원들은 병역의무를 수행 중인 우리 시민들의 자녀”라며“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정기적인 사기진작 행사 외에도 힐링 특강, 자격증 취득 특강,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마련,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태도 확립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