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헬스케어 위크'…4개 행사 건강·복지 통합 전시회

2019-06-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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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벡스코서

[사진=박동욱]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건강 관련 4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체험 행사는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등이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전시·체험 행사,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민 건강강좌,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다. 특히 △소리 심신치유 강연 △청년취업·진로 상담회 △뷰티콘테스트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설명회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로 통합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뛰어난 제품과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직접 체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활기찬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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