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은 테마가 있는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맞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위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봇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현장체험에서는 로봇의 역사 및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과 함께 스파이더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움직여보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 과천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 분야와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및 융합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융합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 및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