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신길지하차도 터널등 LED등 전량 교체

2019-06-15 16:25
  • 글자크기 설정

에너지 사용량 종전대비 32% 절감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중앙대로 신길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내부 기존 방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터널내부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 2억3000만원을 들여 신길지하차도 내부 터널에 기존 설치된 메탈램프를 철거한 뒤, 고효율 LED등 512개를 새로 설치했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이 설치되면서 터널내부의 균조도가 우수해 시야 확보가 양호해졌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32% 절감됐다.

한편 이만균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터널 내부의 등기구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해 안전한 도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