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전달의 증가율인 5.4%에서 0.4%포인트 둔화한 것으로, 앞서 시장 예상치인 5.5%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1~5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5.6%로, 시장 추정치인 6.2%를 밑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소매판매액은 8.6% 늘었다. 이는 전달의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것으로 시장 예상치(8.2%)보다도 높은 수치다. 관련기사올해 중국경제 3대 정책방향을 보니中 작년 성장률 3.0%...1976년 문화대혁명 이후 2번째로 낮아 #5월 #산업생산 #중국 산업생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