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탄천종합운동장이 12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공사 관계자는 “날로 지능적으로 발전해가는 몰래카메라를 찾아내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이용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관련기사성남도시개발공사 50세 이상 시민 위한 심리 특강 운영성남도시개발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탄천종합운동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