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소셜벤처 경연대회' 설명회

[사진=부산시 제공]

(재)부산디자인센터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안내를 위해 오는 21, 28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센터는 2014년부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디자인·제조 특화 위탁운영기관이다. 2018년 소셜벤처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 20개의 창업팀을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 및 연계를 통해 육성하고 있다.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기업 창업연계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대회라는 게 디자인센터의 설명이다.

참가 모집부문은 ‘창의 아이디어'(청소년 부문, 대학생 부문)와 ‘창업연계 아이디어'(일반창업 부문, 글로벌 부문)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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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대회를 거쳐 3단계 심사(예선심사-권역대회-전국대회)를 통해 총 37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 총 2억원의 상금과 상장(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창업연계 아이디어’ 입상자에게는 창업비용, 창업공간,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사전선발 혜택을 제공, 참가자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센터에서는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접수 기간 내 사업제안서 작성, 신청방법에 대한 상시 멘토링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