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안산지역 경제동향 발표...공단 가동율 74.5%

2019-06-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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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전경.[사진=안산상공회의소 제공]

경기 안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12일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9년 3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7.3%p 증가한 74.5%(전국평균 78.9%)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3,728억원으로 전월대비 12.3%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24.7%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4,348명으로 전월대비 0.3% 줄어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2월 안산지역 예금은 119,937억원으로 전월대비 1.2%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3.7% 올랐다.

기업대출은 170,971억원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하는 등 전년 동월대비 2.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안산세관)을 살펴보면 2019년 4월 수출은 17,024건에 639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2.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4% 줄었다.

수입은 1,077건에 60.9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2.9%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한국전력 안산지사)도 2019년 4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93,594천kWh로 전월대비 1.4% 감소,  전년 동월대비 29.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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