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북미 정상 간 친서 외교로 해빙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12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우선주인 현대건설우는 전날보다 6.19%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가 있는 아난티와 철도 신호시스템 업체인 대아티아이도 각각 5.57%, 5.02% 올랐다. 현대엘리베이(3.05%)와 현대건설(2.6%), 경농(2.56%), 신원(2.27%) 등도 강세다. 관련기사압타바이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출발 후 2110선 등락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전날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에 일각에서는 3차 북미정삼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남북경협주 #강세 #시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