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6.10 민주항쟁 32주년 논평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6월 민주항쟁은 국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직선제 개헌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의 위대한 역사이자 촛불혁명의 원천'이라면서 '촛불혁명을 이어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했다.
이어 '민선7기 광명시는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진행과정은 시민들에게 투명히 공개된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