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씨, 왜 계속 화제? 한국 vs 호주 평가전 열리나

2019-06-04 18:03
  • 글자크기 설정

대한축구협회 "축구는 비가 와도 무조건 한다"고 밝혀

현충일인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 날씨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폭풍우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강한 저기압의 영향을 목요일 저녁부터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렇듯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일부 축구팬들도 걱정 가득한 모습이다. 오는 7일 오후 8시 부산에서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 게정을 통해 "질문이 많아 답변 드린다. 축구는 비가 와도 무조건 한다. 수중전의 묘미도 있다"먀 "재난에 버금가는 상황일 경우, 경기감독관과 관계자들의 회의를 거쳐 취소할 수 있지만 우천 취소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