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6~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교통안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주요 혼잡지역인 대부황금로 일대(시화방조제∼방아머리 삼거리, 선착장 입구∼북동삼거리)에 대한 주·정차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부도 인근 섬을 이용하는 관광객 증가로 방아머리 선착장이 최근 극심한 혼잡을 보여, 이 지역에 대해서는 1차 계도 후 인력을 투입하는 직접 단속 및 도시공사와 협업으로 견인 조치를 병행하며, 관광안내소∼북동삼거리구간까지 지도·단속을 한다.
또 시선유도봉 설치로 교통 혼잡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시화방조제에서는 주행형 CCTV를 이용,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