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묵념으로 시작된 월례조회는 지난해 하반기에 임용돼 6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올 상반기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19명을 격려한 뒤, 소감·포부를 듣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록구에 바란다’ 코너에서는 평소 말하기 힘들었던 점을 구청장에게 건의하고 답변을 듣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열심히 일한 직원과 친절 직원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들이 뽑은 우수직원상을 시상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상래 구청장은 “지난 5월 축제 및 행사에 노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는 상록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