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티웨이항공 매출액은 857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제각각 17%. 48% 늘 것으로 보인다.
홍준기 연구원은 “일본 지역 여객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디고 2분기 동남아 비수기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며 “3분기 성수기 및 중국 운항 확대로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7월 대구-연길 운항을 시작으로 3분기부터 장가계, 베이징으로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홍 연구원은“티웨이 항공은 모든 항공기가 운용리스로 회계기준 변경으로 리스 부채 증가에 따른 영향이 크다”며 “주가 모멘텀을 받기 위해서는 기재 도입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