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옥빈이 맡은 ‘태알하’는 어떤 인물?

2019-06-01 22:21
  • 글자크기 설정

배우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에서 맡은 태알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일 첫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옥빈은 해씨 가문의 장녀이자 미흘의 딸 태알하 역을 맡았다.
태알하는 어려서부터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전사이다. 해족출신답게 당시로선 최고의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지식인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숨기고 자라나야 했던 인물이기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로 그려진다.

김옥빈은 태알하에 대해 "극 안에서 큰 성장을 이룬다. 자신을 잘 알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그 마음이 단단히 영글지 못해 사랑에 기대고 사람을 믿는다. 배경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며 수단화할 수밖에 없고, 권력을 향한 결핍에 아픔을 가진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tvN]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