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성터널 구서방향 회동IC 공사···기존 연결도로 폐쇄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구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산성터널 금정 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IC)에 계획된 공사를 위해 기존 연결 도로(정관→구서방향)를 폐쇄하고 새로운 도로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 폐쇄로 하고, 새로 설치한 도로(정관→구서방향)로 차량 통행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산성터널 금정 측 접속도로는 장전초교~회동나들목(IC) 폭 20~50m에 지하차도와 터널, 교량 등 총 연장 3.24㎞에 달하는 구간이다.

이 곳은 부산지역 동서를 잇는 대표적인 연결 도로망 중 하나다. 부산시는 국비 1256억원, 시비 1706억원 등 총 296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8월에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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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동~회동나들목(IC) 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산성터널(2018년 9월 준공)과 화명측 접속도로(2018년 9월 준공)를 잇는 총 연장 10.54㎞의 동․서축 연결 도로망을 완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통량 분산에다 도심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부산시는 내다봤다. 

회동IC 도로 통행 변경 (정관→구서방향)[사진=부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