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기업·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부터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