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마음에 봄이 왔수어’프로그램을 통해 수어노래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어 공연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최정수 지회장은“장애인식개선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수어를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청소년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