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혼조세

2019-05-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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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25%↓ 상하이종합 0.02%↑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8포인트(0.25%) 내린 21099.06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63포인트(0.04%) 상승한 1541.2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의 하락세는 미중 무역협상의 정체로 인한 세계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저하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중국 증시도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8포인트(0.02%) 오른 2852.99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2.77포인트(0.37%) 하락한 8776.77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7.5포인트(0.52%) 하락한 1443.75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26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28% 오른 27343.94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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