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수영대회 기념주화 예약 넘쳐 추첨으로 결정

2019-05-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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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주화[사진=광주광역시]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주화 예약이 넘쳐 추첨으로 구매자를 결정하게 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은행이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하는 기념주화의 구매 예약 접수자가 발행량인 1만장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예약을 받았다.

조직위는 접수자가 1만명을 넘어서 6월 4일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추첨은 한국은행, 조폐공사,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이다.

당첨된 예약 구매자는 7월 11일 접수한 지정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배송으로 주화를 배부 받게 된다.

수영대회 기념주화는 앞면에 수영(접영)선수가 평화의 물결을 가르며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모습이 표현됐고, 뒷면은 대회 슬로건(DIVE INTO PEACE)과 로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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