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글로벌 4차산업 종목 중 버라이즌, 노키아와 같은 5G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돼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6개월 이전 목표 달성 시 설정일로부터 1년 시점에, 6개월 이후 달성 시는 해당 시점에서 6개월 후 상환된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 1654억원 중 1,598억원을 전환해 업계 평균 성공률(15.6%)을앞섰다”며 “2017년부터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4차산업1등주펀드를 운용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 하는 등 업계 최상위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권정훈 멀티에셋투자본부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과거 산업혁명보다 더 가속화된 모습을 보이며, 향후 20~30년간 큰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