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축사 안에서 지내던 한우 300여 마리가 대관령 초원으로 올해 첫 외출을 나왔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는 22일부터 5개월 동안 한우를 260ha 초지에 구역별로 놓아 기르는 순환 방목을 시작했다. 축사를 빠져나온 한우들은 경사진 초지에 도착해 싱싱한 풀을 뜯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연합뉴스] #한우 #대관령 #방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