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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21/201905212245342587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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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개선세가 대형 건설사 중 가장 가파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연초에 제시한 신규 수주 6조6000억원과 영업이익 3000억원 목표는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해외수주 목표는 조금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알제리 HMD 정유(12억달러)를 포함해 미국 PPTGC(11억달러), 이집트 EPPC(7~8억달러), 말레이시아 메탄올(10억달러), 우즈베키스탄 비료(4~8억달러), 아제르바이잔 SOCAR(10억달러) 등 수주 파이프라인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향후 1~2년간 실적 개선이 대형건설사 중 가장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다른 건설사의 실적 우려가 커질수록 이런 매력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매수와 2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