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무단 방치된 991대의 폐자전거를 수거,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수리해 총 566대를 광명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무단방치된 자전거 수거로 도로환경정비, 자원 재활용, 복지 지원의 1거 3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박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방치된 폐자전거가 새 자전거로 재탄생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니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좋은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집에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2대를 기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