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시간외거래 서비스 도입

2019-05-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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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 ]

유안타증권이 20일 미국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거래시간 연장과 함께 시간외거래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기존 정규 장이 시작하기 전 1시간 30분 동안 가능했던 기존 개장 전 거래시간을 2시간 30분(서머타임 적용 시 국내 시간 기준 오후 8시~10시 30분)으로 늘리고, 장 종료 직후 시간외거래 1시간(오전 5시~6시)을 준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이 서비스와 함께 매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익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정규장 종료 직후 발표 예정인 실적 종목정보와 전일 발표된 실적 요약을 담은 자료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 M'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실적발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과 시차로 투자를 꺼렸던 투자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으로 미국과 중국, 홍콩 등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남다른 해외주식 이벤트'도 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5~6월과 7~8월 거래금액을 2차례 합산해 1회차 안에 500만원을 넘게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싱글 디저트 세트를 준다. 또 기존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이라도 1회차 안에 3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도미노피자와 콜라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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