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족한 시민추진단은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2월, 총4회)과 심화과정(총 8회)을 수료한 시민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관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의 정보공유와 지역주민 참여 독려의 역할하게 된다.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한 수원시 행궁동의 생태교통마을과 북수동 벽화마을은 전 세계에 생태교통도시의 모델을 제시했던 곳이다.
시민추진단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크게 공감 했고, 시 도시재생을 위해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남시 도시재생 시민추진단’을 배출한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2월부터 도시재생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본과정을 거쳐 3월부터 5월까지 8주간에 걸쳐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한 심화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시민추진단은 하반기 도시재생을 통해 더 많은 하남시민이 참여하는 구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