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출마한 후보는 기호순으로 재선의 오신환(서울 관악을) 의원과 김성식(서울 관악갑) 의원이다. 이날 선출되는 새 원내사령탑은 내년 총선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된다. 또 당의 내분도 추스리게 된다. 이번 경선은 지난해 6월 25일 1년 임기로 선출된 김관영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벌어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강제 사보임(사임과 보임의 준말) 논란으로 조기 퇴진하면서 열리게 됐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10일 국회에서 손학규 대표 주재로 열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관련기사헌재 "패스트트랙 사보임 문제없다... 정당성 인정할 수 있어"바른미래·대안·평화당 17일 합당…당명은 민주통합당 #바른미래 #김성식 #오신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