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탐방을 거쳐 지역주민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명도서관은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5~7월까지 3차 총11회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는 5월 59일부터 ‘자기 성찰의 시, 윤동주’를 주제로 △2차는 6월 19일부터 ‘기형도 시에 나타난 절망과 삶의 이중성’을 주제로 △3차는 7월 10일부터 ‘김수영의 문학과 삶, 삶과 시쓰기’를 주제로 문학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내면의 자아를 성찰하는 강연과 문학관 탐방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