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일초교 후문 앞 도로확장공사...9월 준공

2019-05-07 11: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2동 안일초교 후문앞 도로확장공사를 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100m구간에서 그동안 편도 한 차선이었던 도로가 폭 15m의 양방향 길로 넓어졌다.

도로 양편 인도역시 한층 넓어진 면적에 새로 포장된 보도블록이 산뜻함 마저 선사한다.

이로 인해 이 일대 주민과 운전자들이 한결 편리하게 됐다.

특히 이 길을 통학로로 자주 이용하는 안일초교생들의 안전이 확보된 것이 고무적이다.

당초 이 지역은 한쪽 방향 통행에다 협소하기까지 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불편을 감수해왔지만 시의 이번 도로확장으로 그와 같은 불편이 자취를 감추게 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도로환경은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