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극장의 195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아기 토끼 토리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집을 찾아 가는 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노래하는 토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진 뮤지컬로,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길을 잃었을 때 어린이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도록 하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재미와 사고예방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기간 동안 화~목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오후 5시30분에 공연이 진행된다. 토요일의 경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1인 8천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금요일 저녁 공연에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