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극장의 195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아기 토끼 토리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집을 찾아 가는 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노래하는 토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진 뮤지컬로,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길을 잃었을 때 어린이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도록 하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재미와 사고예방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1인 8천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금요일 저녁 공연에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