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휩쓴 초대형 '파니'로 116명 부상 이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사진=게티이미지] 인도 동부지역을 휩쓴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언론들은 사망자 대부분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발생했으며, 파니 상륙 24시간 전에 주 당국이 120만여 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켜 대규모 인명 피해는 막았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3일 오전 8시께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 상륙한 파니는 위력이 약해진 상태로 방글라데시로 이동 중이다. 이로 인해 인도 동부지역 곳곳에 단수·단전·침수 등의 피해가 났다. 인도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상자 수를 비롯한 피해 규모를 추산·집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상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관련기사美, 中 반발에도 12년간 92번 '항행의 자유' 작전 수행 태풍 파니 상륙...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 #동부 #부상 #인도 #지역 #사이클론 #사망 #초대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종호 sunshi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