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3기 안산시 시민 감사관 22명을 위촉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 토목·건축·환경·재정 등 5개 분야 5명의 시민감사관으로 출발, 2015년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22명으로 확대됐다.
제1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반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시는 제3기 시민감사관으로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6명 등 총 17명을 추가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