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활용 기술, 中企에 무상이전…공기청정·IOT 로봇청소기 등 992건

2019-05-02 09:21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보유하고는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삼성전자의 미활용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과 공공연구소가 가진 미활용기술을 활용해 신산업에 도전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술나눔 대상에 스타트업을 포함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기술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기청정시스템 기술과 4차 산업혁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로봇청소기 기술 등 992건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기술 나눔을 제공한 바 있다.

KIAT는 기술이전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과 16일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기술목록과 세부사항은 KIAT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