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19-05-0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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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도입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장기요양부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장기요양부 대회의실에서 대구대, 대구보건대 교수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과 치매국가책임제 정착을 위한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과 치매안심센터 자원을 연계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체조(힘뇌체조) 보급 및 정서지원, 영양개선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대구대와 대구보건대 자원봉사 학생과 경산시, 대구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를 구성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는 치매, 뇌혈관 질환, 독거비율이 높은 경로당을 선정해 월2회 이상 방문, 치매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실시하고,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장기요양 제도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건보 대구지역본부 김대용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참여 대학생들을 격려하고“우리동네 어르신 서포터즈 사업은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커뮤니티케어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 중요한 시도라고 평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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