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30일 경기도 안산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서민금융 지원 제도 강화를 약속했다.
이계문 신복위원장 겸 진흥원장은 이날 오전 안산시 단원구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안산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안산 지역은 반월공업단지 등 공업지역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민금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 상담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신용회복위원회 수혜자 호 모씨(45)가 직접 참석했다.
호씨는 안산역 인근에서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사업운영자금으로 대출이 발생했고, 사업이 실패 후 제조업체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는 중이다. 하지만 불규칙적인 소득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 채무조정을 신청해 현재 월 25만4000원씩 분할 상환 중이다.
그는 “안산은 다양한 중소공장이 밀집돼 있어 이곳에서 거주하는 근로자들은 불규칙적인 소득으로 대출 지원 등 서민금융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대출상품의 복잡한 지원체계를 알기 어려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현재 간단하고 명료한 지원체계 구축과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별 서민금융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를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이 위원장은 안산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사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상품 안내를 직접 홍보했다.
이계문 신복위원장 겸 진흥원장은 이날 오전 안산시 단원구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안산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안산 지역은 반월공업단지 등 공업지역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민금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 상담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키스탄에서 귀화한 신용회복위원회 수혜자 호 모씨(45)가 직접 참석했다.
그는 “안산은 다양한 중소공장이 밀집돼 있어 이곳에서 거주하는 근로자들은 불규칙적인 소득으로 대출 지원 등 서민금융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대출상품의 복잡한 지원체계를 알기 어려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현재 간단하고 명료한 지원체계 구축과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별 서민금융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이를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이 위원장은 안산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사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상품 안내를 직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