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 및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시와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개인 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진행됐다.
재이용 및 재활용 문제의 시민 참여를 위해 재활용품으로 상추 화분만들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하기, 에코백 나눠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자율적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은 새터민 3가구에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