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내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작가와 작품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며, 글로벌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K-콘텐츠들의 다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대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완성 원고 3화 분량과 참가신청서 그리고 제반 서류를 준비해 압축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웹소설의 경우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시놉시스 양식 다운로드 후 완성 된 원고 15화 분량을 압축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두 분야 모두 접수 후 전문가의 심사와 작가 인터뷰 후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기수마다 △대상(1억원, 1편) △최우수상(3000만원, 1편) △우수상(각 1000만원, 2편) △장려상(각 500만원, 4편) △영상화상(5000만원, 1편, 중복시상 가능)으로 최대 상금 1억5000만원이며 총 27개 작품에 6억6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모든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화상 수상작은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영상화가 추진된다.
웹소설 분야는 지난 4월 진행한 판타지·현대판타지에 이어 △로맨스판타지 △무협 △로맨스 장르로 구분해 진행되며, 라운드별 △대상(1억원) △최우수상(3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포함해 총 26개 작품에 8억4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작품은 네이버시리즈 내 ‘너에게만무료’와 ‘네이버웹소설’에 정식 연재되며,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도 연재 될 예정이다.
웹툰, 웹소설 분야의 수상작은 작품당 최대 1억5000만억원의 상금이 주어질 뿐 아니라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정식 연재되며, 영상화 기회까지 주어진다. 장르,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두 분야의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진행되며, 추후 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연재 시기가 결정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상최대공모전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을 이끌며, 국내에 숨겨져 있는 실력 파 작가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을 준비한 만큼 이번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더욱 새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작가와 작품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