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던 ‘공군 1호기’에 태극기가 뒤집어진 채 달리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 직전에 바로잡히긴 했지만, 공군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아찔한 '태극기' 의전 참사가 또 다시 발생할 뻔했다. 최근 한국-스페인 차관급 회담장의 구겨진 태극기, 미국 의장대의 빛바랜 태극기 등으로 논란으로 인해 태극기 의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실무자가 태극기가 뒤집어진 것을 발견하고 황급히 다시 설치한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외교행사 때 마다 태극기 논란…무슨 일?'꼬리 자르기' 외교부, 또 트라우마 남길라 #태극기 #공군 #문재인 #대통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